경제
삼성전자, 신변보호 휴대전화 출시
입력 2009-02-24 12:21  | 수정 2009-02-24 12:21
삼성전자가 다음 달 중순 청소년과 여성을 위해 신변보호 기능을 탑재한 호신용 휴대전화 'SPH-W7100'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휴대전화 후면 상단부에 설치된 안전고리를 잡아당기면 대형 트럭 소음에 맞먹는 최대 100 데시벨(dB)의 강력한 경고음이 최대 약 70m까지 울리게 돼 위급상황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 휴대전화에 미리 저장된 친구나 보호자에게 미리 저장해 놓은 내용의 긴급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전고리를 잡아당긴 지역의 GPS 지도도 함께 전달됩니다.
휴대전화가 꺼질 때는 긴급 메시지와 휴대전화 전원이 꺼진 지역의 위치를 전송하는 '전원 꺼짐 알림' 기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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