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축제”…김의성‧유선호→이다희, 투표 인증+독려 릴레이 (종합)

연예계 스타들이 사전투표 첫날부터 솔선수범해 투표 인증과 함께 독려에 나섰다. 이들은 소중한 한 표를 행세하길 바란다며 자신들의 영향력을 긍정적으로 활용했다.

지난 10일 배우 김의성, 이다희를 포함한 많은 스타가 자신들의 SNS를 통해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음을 인증했다. 또한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팬들과 대중들에게 선거의 중요성을 인지시켰다.

김의성은 선거는 축제다. 파란을 일으키자”라고 말하며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이다희는 귀요미들 언니는 라디오 끝나고 사전투표하고 왔다”라며 팬들을 다독였다.

가수 유선호는 투표 마치고 왔다. 여러분들도 같이 하자”라고, 하성운은 마스크 꼭 끼고 소중한 한 표”라는 글을 게재하며 코로나19 피해 확산 우려에 대한 방지책도 강조했다. 또한 위키미키 김도연은 별도의 글 없이 사전투표소 안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배우 김규리는 투표 도장을 손에 찍은 모습을 게재하며 함께 나의 한 표가 나의 삶을 바꾸고 우리들의 미래를 바꾼다”라며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주어지는 의무이자 권리. 당신의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달라”고 말한 뒤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에서든 가능한 점을 짚어줬다.

또한 배우 김지훈도 창밖에 날도 좋고 따뜻하길래 일찌감치 산책 겸 나와서 사전투표하고 왔다. 10일과 11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너무 편하게 투표할 수 있게 잘해놨다”라며 인터넷으로 #사전투표장소 검색하면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투표소가 나온다. 그럼 그냥 신분증만 가지고 가서 투표하고 나오면 된다. 사전투표 기간에는 꼭 본인의 거주지가 아니어도 다 투표가 가능하게 되어 있어 잠깐만 시간 내면 직장 근처든 시내 나와서든, 어디서든 간단히 투표하고 올 수 있다. 꼭 투표하고 나처럼 #투표인증샷 남겨 보아라”고 제안했다.

이 외에도 B.A.P 출신 문종업, 가수 이창민, 조권, 배우 정우성 등이 투표 독려에 나서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한편 제21회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일은 오는 15일로, 사전투표 기간은 지난 10일과 오늘(11일)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