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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영자, 데뷔 초 찍은 ‘영자야 울지 마라’ 감독님과 재회… ‘풋풋한 희귀영화’
입력 2020-04-10 22:12  | 수정 2020-04-10 22: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편스토랑 이영자의 데뷔 초 영화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가 ㅇ전복 요리를 먹으러 식당에 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는 김숙이 소개한 그의 단골집에 들렀다. 이영자는 손님들에게 살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때 한 테이블의 옛날에 영자씨랑 비디오를 찍은 적 있다”면서 알은 척을 해서 이목을 끌었다.
이에 이영자는 제 비디오요? 3개 묶어서 500만원 했던 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영자의 데뷔 초에 찍은 영화로, 그 감독님이었던 것.

한편 이영자가 과거 출연한 영화가 영상으로 공개됐다. 제목은 ‘영자야 울지 마라였다. 영상 속 이영자는 한복을 입고 상대 배우를 패대기쳤다. 이어 서울 바닥이 들썩들썩 할 거다. 영자가 왔다”라고 외쳐 웃음을 유발했다.
영화는 1992년 이영자의 풋풋한 데뷔 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희귀영화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감독님은 그때 족발도 챙겨주고 그랬다”라면서 이영자에게 ‘샴페인을 선물하며 은혜를 갚는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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