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10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4-10 19:31  | 수정 2020-04-10 19:35
▶ 총선 사전투표 시작<첫날 12.14% 사상 최고>
4·15총선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전국 3,500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조금 전 마감된 첫날 투표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인 12.14%를 기록했습니다.

▶<통합당, 차명진에 탈당 권유>…김종인 "한심"
미래통합당이 '세월호 막말' 파문을 일으킨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에게 제명 대신 '탈당 권유' 징계를 내렸습니다. 사실상 차명진 후보 출마를 허용하자,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한심"하다며 비판했습니다.

▶<대구 52일 만에 확진자 0명>"생활방역 준비"
대구에서 첫 확진자 발생 52일 만에 새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구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난 이후 생활방역 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단독]<"알리바이 만드세요">동선 속인 유흥업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가 종업원의 동선을 숨긴 채 손님에게 알리바이 확보 시간을 벌어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거짓말까지 더해질 경우 통제망이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코로나19 감염 첫 산재 인정>"업무상 질병"
근로복지공단이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일하던 40대 남성의 코로나19 감염을 업무상 질병으로 보고 산업재해로 인정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산재 인정은 처음으로, 전국에서 비슷한 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시내버스 중단 위기>
온라인 개학, 외출 자제로 승객이 절반으로 줄어든 시내버스 업계가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영업 중단 위기에 처한 버스업계 현실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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