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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12일 결방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입력 2020-04-10 18:06  | 수정 2020-04-10 18: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TV조선 일요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이 오는 12일 결방을 결정했다.
TV조선 측은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치 차원에서 결정된 일”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간대엔 ‘인생다큐 마이웨이 특별판 ‘트롯 여제들의 일상 17회가 방송된다.
앞서 한 매체는 스태프 급여 미지급 문제 문제로 촬영이 중단돼 이번 주 방송분 결방이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또한 드라마 스태프들이 제작사를 찾아가 항의한 끝에 이달 14일 지급을 약속받았고, 이후 촬영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쩌다 가족은 지난 3월29일 처음 방송된 TV조선의 일요 예능 드라마로, 배우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 등이 출연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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