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프레스룸] 프레스人 / 원유철 "집권 여당 과반 의석만큼은 막아달라"
입력 2020-04-10 17:46  | 수정 2020-04-10 18:01
원유철 / 미래한국당 당대표

[인터뷰 전문]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오늘 스튜디오에 직접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원유철>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질문>저 뒤쪽에 있는 질문이기는 한데 지금 한번 보니까 핑크빛 화장도 하시고 이제 가발도 쓰셨는데 오늘은 왜 안 하고 오셨습니까?

원유철>아니, 저게 이제 우리 당이 핑크색이잖아요. 미래한국당이, 미래통합당이 핑크색인데 저희가 이제 핑크 챌린지를 하기로 했어요. 요즘에 코로나 때문에 국민들이 굉장히 지쳐 계시고 우울하시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미래한국당에서 한번 시도를 해보자. 그런데 제 별명이 시골 띠기 황소예요, 시골 황소. 시골 황소인데 이제 핑크 황소로 바꾸자. 제가 당 대표니까 처음 시작했잖아요. 그런데 소품이 좀 해서 황소 모양으로 바꿔야 하는데 그 소품이 조금 엉성해서 모양이 조금 이상하게 된 건데 자체로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드렸다면 그것도 뭐 저희가 성공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질문>제가 곤란한 질문 드려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웃음만 줬으면 좋겠는데 일부에게는 좀 불쾌감을 준 모양이에요. 그래도 황교안 대표까지 나서서 그래도 가발까지 쓴 건 조금 과하지 않나.

원유철>그건 오해고요. 이제 일부 기독교 계통에서 목사님들하고 여장인 줄 알았나 봐요.

질문>이른바 뭐 퀴어.

원유철>맞습니다.


질문>동성애자를 옹호하는 거냐.

원유철>전혀 아니거든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황소가 좀 잘못 만들어져서 그렇습니다.

질문>후회는 없으세요?

원유철>네, 후회는 없습니다.

질문>어쨌든 간에 그런 논란이 있긴 했습니다만 사람들에게, 유권자들에게 미래한국당이 어떤 이미지인지를 강하게 부정적 효과는 긍정적 효과든 심어준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원유철>맞습니다.


질문>예정된 질문으로 가겠습니다. 오늘 사전 투표인데 하셨죠?

원유철>했습니다.

질문>비례후보들과 함께?

원유철>그렇습니다.

질문>사실 사전투표를 많이 하는 것이 유리한 것인가 아니면 불리한 것인가. 투표율이 높은 게 유리한 것인가 불리한 것인가를 놓고는 굉장히 정착자들 마다 의견이 분분한데 우리 원 대표는 어떻게 보세요?

원유철>유불리를 떠나서 이번에 코로나 사태 때문에 투표율이 굉장히 저조하지 않겠어요? 투표율이 저조한 거는 이제 민주주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지 않습니까? 특히 이번 4.15 총선은 저희들 입장에서는 정말 문재인 정부 실정을 막아내고 또 야당 입장에서는 확실히 견제를 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좀 바꿔야겠다. 지금 4·15 총선 유세 현장 다녀보면 많은 국민들이 만나실 때마다 하시는 말씀이 정말 힘들다. 제발 바꿔 달라. 이것이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총선 민심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적극적인 투표로 대한민국 경제도 살리고 또 안보도 좀 튼튼히 하고 무너져 내리는 공정, 정의 가치도 세우고 이런 것을 국민들과 함께 우리 미래한국당이 해야겠다. 이런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투표에 임하자는 차원에서도 사전투표에 나갔습니다.

질문>지금 이 미래한국당이 원하는 의석수는 어느 정도예요, 지금 이번 총선에서?

원유철>아무래도 뭐 정당 입장에서는 많은 의석, 다다익선이죠, 사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의 지금 모든 선출직 그러니까 지방의 기초의회부터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집권당, 민주당 일색입니다. 기울어져도 너무 기울어져 있어요. 국회의원, 단체장, 대통령까지 또 국회까지, 현재. 이게 너무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견제와 균형이 민주주의 원리가 작동되기 어렵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정말 최후의 보루인 국회마저도 이번에 민주당에서 과반 이상을 장악해버리면 정말 왜곡된 이런 그 민의가 형성될 수도 있다 이런 차원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민주당이 지금 과반의석 확보할 수 있고 넘었다고 지금 저렇게 말씀들 하고 계시잖아요. 저희들은 국민한테 호소합니다. 이번만큼, 이번 4.15 총선에서는 제발 민주당이 과반 못 넘게 해주고 우리 미래한국당과 미래통합당, 우리 제1야당이 역할 할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

질문>기회를.

원유철>견지할 수 있는, 과반성을 확보해 달라. 그래야만 우리 대한민국의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될 거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질문>그렇게 이제 간절함을 가지고 이 유권자들 또 국민에게 호소를 하는데 그런데 왜 자꾸 실수를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앞서 저희들도 다루긴 했습니다만 이제 김대호 후보, 차명진 후보에 이어서. 이런 말실수는 그냥 단순하게 나오는 실수인가 아니면 누군가의 말처럼 이게 무슨 삶의 태도 내지는 철학의 문제인가, 여러 가지 지금 분석이 있거든요. 우리 원 대표는 물론 이제 미래통합당입니다만, 어떻게 보세요?

원유철>글쎄요, 뭐 본인들한테 직접 현장에서 들은 이야기가 아니라 정확하게 어떤 취지로 얘기했는지 제가 봐도 모르겠습니다. 모르겠는데 중요한 것은 이제 국민들께서 들으시기가 불편한 말들은 좀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저희가 이제 형제당이지 않습니까? 실정을 했으면 더 열심히 해서 득점을 했습니다.

질문>미래통합당, 이제 형이 실수했으면 동생이 더 열심히 하겠다? 이번에 비례대표 순번을 바꾸는 것 가지고 한번 내용을 지도부도 바뀌었지만, 굉장히 좀 홍역을 치렀는데 지금 바뀐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잘 된 건가요, 아니면 과거에 이제 전임 지도부가 해놨던 것이 오히려 더 나은 건가요?

원유철>저희는 그 이번에 새롭게 우리 미래한국당에서 비례후보 추천할 때 아마 집집마다 선거 공보물이 다 배달이 됐을 텐데요. 보시면 알겠지만 저희는 아주 떳떳하게 다른 정당하고 달리 1번부터 39번까지 비례후보들을 다 소개를 올렸습니다. 다른 정당처럼 무슨 다른 인물이 있습니다. 뭐 대통령의 사진 이런 것도 없어요. 그만큼 우리가 당당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시 한번요. 저희들이 그 비례후보 선정 기준이라면 첫 번째는 이제 국민들이 보시기에 마음에 드시는 후보들, 또 대한민국 정체성, 자유, 민주, 평화를 지켜낼 수 있는 그런 상징적인 인물. 윤주경 같은 후보는 윤봉길 의사의 손녀딸이고 전 독립기념관 관장 아니시겠습니까? 그다음에 요즘 경제가 어렵잖아요. 민생 현장이 너무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경제와 민생을 살려낼 수 있는 인물. 또 윤창현 후보 같은 경우에는 경제학자입니다. 우리 전 자유한국당의 민부론이라는 경제 비전을 담은 정책을 담은 중심인물이었던 학자고요. 그래서 그런 분. 또 외교, 안보. 외교는 조태용 전 외교차관이라든가 안보는 신원식 전 합참차장이라든가 이런 전문가라든가 또 문재인 정부 실정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분들 또 사회통합 차원에서 이종석 후보는 지체장애인 사무총장이시고.

질문>후보들 다 이야기하실 생각이군요.

원유철>김예지 시각장애인 회장이십니다. 이렇게 몇몇을 보더라도 정말 자부심을 가지고 저희가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훌륭합니다. 득표율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대략 몇 번까지 당선권으로 보세요?

원유철>글쎄요, 좀 어려운 질문이신데요. 저희 야당이니까 거듭 국민들한테. 지금 1석인 민주당의, 너무 기울어지지 않았습니까? 저희가 견제 좀 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만큼은 우리 미래한국당, 미래통합당 후보들에게 힘을 좀 모아 주시면 저희가 정말 실망 안 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좀 꼭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숫자는 얘기 안 하셔도.

원유철>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질문>원래 교섭단체로 구성할 정도. 그러니까 20명 정도는.

원유철>감사하죠. 감사하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질문>알겠습니다. 올해도 이제 당 대표로서 몇 번까지 안정권이다, 이렇게 얘기하면 좀 그 뒤에 계신 분들이 약간 서운해 하실 수도 있으니까 어쨌든 원내교섭단체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시군요.

원유철>아주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습니다.

질문>알겠습니다. 지금 비례정당이 저희도 지금 앞서 투표용지도 쭉 뽑아서 보여드렸는데 35예요, 이번에 후보 등록을 한 35개. 그러니까 경쟁자가 34개 정당이 있는 셈이거든요? 그리고 그중에서도 굉장히 유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이번 2번으로 나온 우리공화당 그리고 친박신당 홍문종 대표는 지금 구치소 앞에서 단식투쟁하고 계시고요. 그리고 이은재 의원이 대표로 가 있는 한국경제당은 아예 미래통합당의 제2의 위성정당이다, 이렇게까지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이 당들을 이기고 가장 많은 득표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원유철>첫 번째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미래한국당의 형제정당은 미래통합당 밖에 없습니다. 다른 그 소수정당은, 원외 소수정당은 저희하고 상관이 없고요. 거기에 투표하면 저희 사표가 됩니다. 3% 이상을 얻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투표거든요? 그래서 미래한국당에 그냥 표를 모아주시는 것이 야당한테 힘을 실어주시는 거고 제대로 견제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해 주시는 거다 싶어서 미래한국당에 좀 표를 모아 주셨으면 하는 호소를 다시 한 번 드리고요.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지금 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때문에 굉장히 혼란스러워요. 저도 오늘 아침에 사전투표하고 왔는데요. 지역구 투표하고 정당투표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희는 모두 둘째 칸에 찍어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호가 달라요. 그래서 저희는 미래로 시작하는 둘째 칸. 지역구는 미래통합당. 정당 투표는 미래한국당. 모두 미래 형제당에게 이번에 좀 투표를 해 주셔서 저희들에게 힘을 좀 모아 주십사 하는 호소를 드리고 있습니다. 정말 혼란스럽더라고요.

질문>미래당도 있고 미래민주당도 있잖아요.

원유철>그러니까 저희는 둘째 칸, 둘째 칸입니다. 저희는 둘째 칸을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질문>알겠습니다.

원유철>둘 다 둘째 칸에 있거든요.

질문>그리고 이제 반대로 보면 여당의 성향의 정당이 이 두 당이 있잖아요. 그런데 얼마 전에 제가 들으니까 조국 살리기에 몰두하는 친목계 정당이다, 이런 말씀하셨더라고요. 어떤 의미로 그런 말씀을 하신 건가요?

원유철>사실은 저희는 연동형 비례제 처음으로 반대했거든요. 작년 연말에 4+1이라는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정치, 야합 결사체를 범여정당에서 만들어서 공수처법 하고 준연동형 비례제라는 선거제를 그냥 일방적으로 통과시켰어요. 그때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막아섰고 온몸으로 막아섰거든요? 그런데 이제 국민들이 지금 아시는 것 같아요. 왜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패스트트랙에서 준연동형 선거제를 막으려고 했는지 이제 아시는 것 같아요. 혼란스럽잖아요, 너무. 35개 되는 정당이 나오고 있고요. 그런데 저희는 솔직히 그때 얘기했습니다. 만약에 이 선거법이 통과되면 우리는 비례정당을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정당만으로 이기겠습니다, 우리는. 그런데 어땠습니까? 민주당에서는 미래한국당에 대해서 갖은 비난과 또 저주도 하고 심지어는 정의당에서 우리 황교안 대표를 고발하기도 했지 않습니까? 그러더니 슬그머니 더불어시민당 만들도록 또 범여 정당에 나오신 열린민주당까지 나온 거예요. 그런데 창당 목적이 저희는 워낙 이 연동형 비례제라는 이 선거제도 이런 선거법만 통과시켰더라면 우리는 한 몸으로 선거를 치르는 겁니다,저희는. 그런데 이 선거제 때문에 할 수 없이 이산가족이 됐잖아요. 국민들에게 이미 양해 말씀을 드렸고요. 그런데 그런 입장에서 우리는 자신 있게 말씀드리는데 범여 그 열린시민당하고.

질문>더불어시민당.

원유철>더불어시민당하고 열린민주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지키겠다. 세상에 정당을 만들면서 특정인을 지키겠다고 하는 정당은 전 찾아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저희는 정당이라 할 수 없다. 차라리 조국 전 장관, 조국 지키기, 친목계나 하시는 게 좋지 않겠냐. 정당이라고 볼 수 없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죠.

질문>지금 미래통합당이나 미래한국당은 사실 이제 조국이나 윤석열 총장을 부각시켜서 이른바 조국 프레임으로 선거를 치르고 싶어 하는 것 같고 여권은 뭐 코로나19 때문에 현 정부에 대한 지지가 많이 좋아졌으니까요. 이 코로나 프레임으로 지금 선거를 치르려고 하는데 두 프레임이 부딪히는데 어느 게 더 효과가 있는 거예요?

원유철>글쎄요, 저는 뭐 프레임을 떠나서, 프레임을 떠나서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과연 경제,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났느냐,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국민들이 이걸 평가할 겁니다. 지난 3년 동안 대한민국 안보 제대로 지켰느냐, 북핵 문제 제대로 해결했느냐. 단 1mm도 북핵 문제 해결 못 했습니다. 오히려 북한의 핵과 미사일만 고도화시켰잖아요. 그다음에 이 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것이 사회 공정과 정의라는 가치를 세우겠다는데 조국 사태로 보여줬지만 대한민국이 두 동강이 나고 다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국민들께서 저는 이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실정에 대해서 반드시 이번에 심판하시리라 보고 있어요. 지금 코로나 안개로 가려져 있지만 이 안개가 걷히고 나면 더 심각한 경제 위기가 올 거고 더 심각한 안보 위기가 올 것이다. 남은 2년을 막기 위해서라도 우리 미래한국당과 형제 정당인 미래통합당에게 견제할 수 있는 힘을 꼭 보여주실 거다. 이런 확신을 가지고 간곡하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질문>정권 심판론, 알겠습니다. 총선이 끝난 다음에 또 어떻게 될지가 좀 관심사인데요. 사실 이제 자매정당이라고는 하지만 어느 정도 이제 그 독자적인 행보를 좀 유지를 해야 한다라는 이야기도 있고 선거법에도 독자적인 구성으로 되어 있으니까. 그런데 또 총선이 끝나고 원구성을 하다 보면 국회의장도 뽑아야 하고 상임위원장들 뽑는 과정에서 의석수가 사실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보면 굉장히 시급한 문제인 것 같기도 한데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지.

원유철>글쎄요, 기본적으로 우리 미래한국당과 미래통합당은 형제 정당이기 때문에 합칠 겁니다. 선거 후에 합칠 거고요. 다만 그 시기와 관련돼서는 지금 사회자께서 말씀하신 대로 정무적으로 판단해서 저희들이 결정하려고 합니다.

질문>이은재 지금 한국경제당 대표라든지 아니면 이제 홍문종 대표의 경우는 당연히 만약에 되면 성공을 한다면 당연히 미래통합당으로 같이 미래한국당과 손잡고 가는 거로 알고 있으실 텐데 그분들 착각인가요?

원유철>말씀 다시 한 번 올립니다만 비례정당 투표와 관련돼서 3%를 못 얻으면 다 사표로 됩니다.

질문>그렇죠?

원유철>그럴 바에 우리 미래한국당에 힘을 더 모아주셔서 우리가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질문>그분들은 형제가 아니다, 이런 뜻인가요?

원유철>우리의 형제 정당은 유일한 게 미래통합당입니다.

질문>알겠습니다. 그들은 형제가 아니다. 대표님, 불출마 선언하셨는데 이제 총선 끝나고 나서 미래한국당 다 갖춰놓고 나서 그 이후의 행보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원유철>지금은, 지금 저희가 지금 의석을 과반 확보도 할까 말까 하는 아주 절박한 상황인데 총선 이후에 개인적인 생각은 정말 없습니다. 제가 뭐 핑크 황소도 지금 하고 있고 국민 통합 열차 타고 호남선 가서도 캠페인 하고 있고 여러 형태로 선거 운동 하기 때문에 저의 모든 시간표는 오로지 4.15 총선 승리에 맞춰져 있습니다.

질문>알겠습니다. 오늘 이 총선이 코앞인 가운데 또 나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원유철>고맙습니다.

질문>주말과 다음 주에는 이제 이종걸 더불어시민당 대표, 또 열린민주당 대표도 저희들이 직접 인터뷰를 통해서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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