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신라젠 전 대표이사 등 2명 구속영장 청구…수사 본격화
입력 2020-04-10 16:39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가 오늘(10일) 바이오 벤처기업 신라젠의 이용한 전 대표와 곽병한 전 감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대표와 곽 전 감사는 면역 항암제 '펙사벡'의 임상 중단 공시 전, 이를 미리 알고 주식을 처분해 거액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구속영장심사는 오는 13일 서울남부지법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됩니다.

[ 노태현 기자 / nth3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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