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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신승훈 "30주년 한정 LP판 1천장, 하루 만에 매진"
입력 2020-04-10 15: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가수 신승훈이 3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한정 LP판 1천장이 매진됐다고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는 '최파타 초대석'으로 꾸며져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사연을 통해 "30주년 앨범 LP판으로 나온 걸 알고 구매하려고 했는데 못 샀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DJ 최화정이 LP로도 나왔냐”고 물었고, 신승훈은 30주년이라서 한정으로 1000장을 발매했다. 그런데 하루 만에 매진됐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팬분들이) 뉴트로의 감성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신승훈은 예약으로 진행했는데 그렇게 됐다. 매진 상태라 회사와 어떻게 해야 할지 상의 중에 있다”고 덧붙여 재판매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저도 정말 갖고 싶다”며 얼마냐. 나중에 더 만들게 되면 꼭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발라드 황제' 신승훈은 지난 8일 데뷔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마이 페르소나스(My Personas)'를 발표, 더블 타이틀곡 '여전히 헤어짐은 처음처럼 아파서'와 '그러자 우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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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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