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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달고나 커피`, NYT도 보도...글로벌 인기↑
입력 2020-04-10 15: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배우 정일우가 붐을 일으킨 ‘달고나 커피가 뉴욕타임즈에도 소개돼 화제다.
정인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고나 커피'가 미국의 유력 매체 뉴욕타임즈에 소개된 사실을 알렸다. 그는 뉴욕타임즈가 달고나 커피에 관련된 저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달고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더 창의적인 방법을 기대하겠습니다”라는 보도 사진을 공개했다.
뉴욕타임즈는 지난 8일 달고나 커피 만드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달고나 커피 혹은 휘핑 커피라고 알려진 이 음료는 인스턴트 커피에 설탕과 물을 넣고 저어 만드는 음료”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 배우 정일우가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마카오에서 마셨던 음료를 소개했고,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행이 됐다”고 설명했다.

‘달고나 커피는 지난 1월 정일우가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마카오의 한 카페에서 마신 커피가 시작이 돼 뜨거운 유행을 몰고 왔다. 잔에 커피가루와 설탕, 물을 넣고 400번쯤 저었다는 이 음료의 거품을 본 정일우가 학교 앞에서 팔던 달고나 같았다”고 말한게 '달고나 커피'의 이름이 됐다.
방송 이후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달고나 커피'는 최근 여러 카페에서 정식 메뉴로 출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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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일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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