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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윤상 “시즌3 또 놀라워…이런 자리에 있다는 걸 고맙게 느끼게 해줘”
입력 2020-04-10 14: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작곡가 윤상이 ‘팬텀싱어3의 달라진 매력을 전했다.
10일 오후 JTBC 유튜브 채널에서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 온라인 생방송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윤상은 혹시나 저 빼고 시즌3 시작하면 어떡할까 싶을 만큼 제게는 너무나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팬텀싱어 모든 시즌을 하게 됐는데 시즌3는 또 놀라운 것 같다”면서 몇몇 참가자들은 내가 이런 자리에 있다는 걸 고맙게 느끼게 해줬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의 참가자 특징으로 우리는 크로스오버로 노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성악 베이스를 가지고 참가하는 분들이 많다”며 4중창을 뽑기 때문에 크로스오버를 이해하고 있는 싱어를 만나고자 했다. 전공을 가리지 않는 부분이 재미있는 포인트”라고 짚었다.
한편 ‘팬텀싱어3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를 호령할 판타스틱 남성4중창 그룹을 결성하는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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