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문시장 사거리서 90대 화물차 치여 사망
입력 2020-04-10 14:36  | 수정 2020-04-17 15:05
10일 오전 11시 55분쯤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 사거리 인근에서 길을 건너던 90대 할머니가 화물차에 치여 사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숨진 A(90)씨는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안전운전의무 위반 혐의로 운전자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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