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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곤·박신지·변우혁 상무 서류전형 합격…LG만 0명
입력 2020-04-10 14:34  | 수정 2020-05-12 11:16
정성곤은 2020년 2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 야구 종목 서류전형을 통과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정성곤(kt) 박신지(두산) 변우혁(한화) 등 프로야구 선수 28명이 상무야구단 서류전형에 합격했다.
국군체육부대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2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부사관·병) 선발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야구 종목 서류전형 합격자는 총 28명이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 13명, 포수가 2명, 내야수가 7명, 외야수가 4명이다.
구단 별로는 NC가 6명(전사민·하준수·김재균·서호철·김철호·오영수)으로 가장 많았다. 두산(박신지·전창민·배창현·김태균)이 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키움은 투수 이찬석, 1명뿐이었다.
LG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서류전형 합격자가 없었다. 이유가 있었다. LG 소속 선수는 1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2020년 2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 선발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
투수 : 박윤철(한화) 박신지(두산) 홍원빈(KIA) 정성곤(kt) 김정우(SK) 백미카엘(KIA) 이정훈(kt) 김시현(삼성) 전창민(두산) 배창현(두산) 최하늘(롯데) 이찬석(키움) 전사민(NC) 하준수(NC) 김재균(NC)
포수 : 고성민(kt) 전경원(SK)
내야수 : 변우혁(한화) 전진우(SK) 김동규(롯데) 공민규(삼성) 서호철(NC) 김철호(NC) 오영수(NC)
외야수 : 박영완(롯데) 김태근(두산) 윤정빈(삼성) 김민수(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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