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정부성모병원 입원했던 양주 50대 남성 확진
입력 2020-04-10 14:00  | 수정 2020-04-17 14:05

경기 양주시는 10일 의정부성모병원 집단 감염과 관련해 백석읍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3일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2주 뒤인 같은 달 27일 자차를 이용해 퇴원했습니다.

이후 자가격리를 하던 A씨는 지난 9일 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A씨의 밀접 접촉자는 가족 1명이며, 방역 당국은 A씨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이동 경로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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