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7기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출범
입력 2020-04-10 13:35 
신기남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새로 출범하는 제7기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신기남 변호사를 재위촉했다.
올해 새로 위촉된 제7기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인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11개 부처 장관과 위촉직 위원 19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고영만 성균관대 교수, 김영일 조선대 교수, 남영준 중앙대 교수, 노영희 건국대 교수, 박재섭 인제대 교수, 손애경 글로벌사이버대 교수, 안일남 청송진보병원 원장, 오석륜 인덕대 교수, 이상복 대진대 교수, 이진우 성북문화재단 부장, 이현주 대진대 겸임교수, 정윤희 출판저널 대표, 정진근 강원대 교수, 조현양 경기대 교수, 최상희 대구카톨릭대 교수, 한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수석연구위원, 홍현진 전남대 교수 등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7기 위원회는 도서관계 현안인 '도서관법' 전면 개정, 사서 자격제도 개선, 남북 도서관 교류 방안 모색,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람중심 도서관 정책 개발 등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도서관계, 4차 산업, 언론홍보, 출판, 장애인 분야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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