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모건스탠리 CEO도 코로나19 감염…이젠 건강해
입력 2020-04-10 11:49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미국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제임스 고먼 최고경영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고먼은 이날 사내 메신저에 영상 메시지를 올려 자신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생활을 해왔으나 지금은 회복된 상태임을 전했다.
고먼은 지난 3월 중순부터 독감 증상을 보였으며,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그는 뉴욕 맨해튼에 있는 자택에 머무르며 전화 등을 이용해 회의를 주재하고 업무를 처리해왔다.

앞서 미국 투자은행인 제프리스 파이낸셜그룹의 페그 브로드벤트 최고재무책임자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지난달 숨졌다.
이날 오후까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6만1000여 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만6478명이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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