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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 17일 디지털싱글 `평행선` 컴백 "음악활동 전환점"
입력 2020-04-10 1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딕펑스(DICPUNKS)가 오는 17일 신곡 '평행선'으로 돌아온다.
딕펑스의 신곡 ‘평행선은 지난해 6월 발매한 'Bicycle Man' 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곡. 딕펑스는 신곡 발표를 앞두고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이미지와 제목 '평행선'을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딕펑스의 신곡 '평행선'은 정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노래로 기존의 딕펑스와는 다른 사운드로 음악적 색깔이 입혀져 딕펑스 음악활동 전환점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라고 전했다.
딕펑스는 지난달 30일 마포구 일원에서 신곡 뮤직비디오의 촬영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를 감안해 유동인구가 없는 곳에서 최소의 스텝과 멤버들만으로 일정을 마쳤다.
딕펑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평행선'을 발표한다. 이후 2집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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