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잉글랜드축구협회, 현역 16명 출전 게임대회 개최
입력 2020-04-10 10:33  | 수정 2020-04-10 10:39
잉글랜드축구협회가 남녀 선수 16명이 참가하는 FIFA20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사진=잉글랜드축구협회 SNS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도르트문트 공격수 제이든 산초(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19) 등 잉글랜드 선수들이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축구게임 대회에 참가한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10일(한국시간) 부활절을 맞아 ‘방구석 축구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다음날 펼쳐질 16강에 빅매치가 예정되어있다”라고 밝혔다.
‘방구석 축구 대회는 EA스포츠가 제작하는 세계적인 축구게임 FIFA시리즈 최신작 FIFA20으로 진행된다. 산초, 래시포드 잉글랜드 남녀 선수 16명이 참가한다.
16강 대진에는 빅매치가 성사됐다. 산초와 래시포드가 맞붙는다. 첼시 공격수 태미 에이브러햄(23)은 팀동료인 공격수 칼럼 허드슨오도이(20)와 대결을 펼친다. 리버풀 수비수 알렉산더아놀드(22)는 풀백 후배인 노리치 수비수 막스 아론스(20)와 경기를 한다.
‘방구석 축구 대회는 잉글랜드축구협회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하며 다음주까지 진행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