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YBM넷, 온라인 영어도서관 `YBM리딩팜` 전국 1000여 초·중·고교에 무상 제공
입력 2020-04-10 09:36 
YBM넷이 현재 전국 1000여 초·중·고교에 `YBM리딩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 = YBM넷]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이 시행 중인 가운데 YBM넷은 현재 전국 1000여 초·중·고교에 'YBM리딩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YBM넷에 따르면, 지난 3월 무상 지원을 시작한 이후 현재 1042개 학교에서 약 27만명의 학생이 'YBM리딩팜(Reading Farm)'으로 영어를 배우고 있다. 초등학교 636개, 중학교 230개, 고등학교 159개를 비롯해 특수학교와 유치원에서도 신청했으며, 이들 학교 및 유치원은 1학기 내내 YBM리딩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YBM리딩팜은 미국 교과서 1000여 권으로 만든 전자도서관 및 학습시스템이다. 학생 개인의 관심과 수준에 따라 미국 교과서를 자유롭게 선택해 읽을 수 있어 영어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정철 YBM넷 이사는 "YBM리딩팜을 이용하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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