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한 유권자가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8시 50분쯤 광주 북구 두암 3동 사전투표소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유권자는 현장에서 투표용지 훼손 경위를 묻는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도 폭행했습니다.
경찰은 총선 신속 대응팀을 출동 시켜, 이 유권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