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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채리나, 시험관 아기 시술 실패 고백 "엄청 울었다"
입력 2020-04-10 0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시험관 아기 시술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채리나는 9일 인스타그램에 걱정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데…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 등을 공개했다.
채리나는 영상을 통해 "엄청 울었다"면서 시험관 아기 시술에 큰 기대를 걸고 있었음을 밝히며 힘든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채리나는 지난달 남편 박용근과 함께 병원에서 시험관 아기 시술에 도전하며 "잘 키울 자신 있다"고 포부를 밝히는 등 2세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바라는 마음이 컸던 만큼 예상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자 힘든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채리나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다음이 기다리고 있다", "또 힘내보자", "기다힘 속에 더 예쁜 아가를 만날 수 있을 것", "분명 잘될거다", "간절함 이뤄질 것", "마음 편하게 가지길"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6세 연하 프로야구 코치 박용근과 결혼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채리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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