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9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4-09 19:31  | 수정 2020-04-09 19:34
▶ 사상 첫 '온라인 개학' 일부 접속 먹통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이 사상 첫 온라인 개학으로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원격수업 대란은 없었지만, 일부 온라인 강의는 접속 오류가 발생하는 등 혼선도 빚어졌습니다.

▶ 내일부터 사전투표 막말·실언 수습 진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잇따른 막말 논란에, 각 당은 표심 이탈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 술집서 확진자 속출 "유흥업소 보상 어려워"
서울 이태원과 서래마을 등 술집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유흥업소에 사실상 영업중단 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해 "업소가 너무 많아 보상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1%대 성장도 어렵다" 백화점·마트 추가 대책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1%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한국은행이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위기업종에 대한 4번째 지원책으로 백화점과 마트 등에 대해 교통유발 부담금 경감 등 추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 '부따' 구속 갈림길 "성착취물 최대 무기징역"
조주빈과 범죄수익을 나눴다는 혐의를 받는 닉네임 '부따', 18살 강 모 군의 구속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검찰은 디지털 성범죄 주범은 최대 무기징역, 관전자도 엄벌에 처한다는 처벌기준을 오늘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하수구 맨홀 가스사고 작업자 3명 질식해 숨져
하수도 공사장 맨홀 안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3명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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