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세계보건기구에 처음 보고한 날입니다.
그로부터 100일이 지난 지금. 세계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지금까지 212개 나라에서 150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9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태 초기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와 중동의 이란에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했고,
그 뒤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에서 수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유럽 대륙은 그야말로 초토화됐습니다.
최근들어선 미국이 무서운 속도로 코로나19가 확산해 전 세계 '최다 감염국'이 됐죠.
이 짧은 100일 사이에 전 세계인들은 직장을 잃고, 일상을 잃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습니다.
문제는 아직 끝난 게 아니라는 겁니다.
일본은 이제 시작이고요.
긴급사태 까지 선포했지만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500명을 넘는 등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자 이젠 아베 총리 책임론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국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세계보건기구에 처음 보고한 날입니다.
그로부터 100일이 지난 지금. 세계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지금까지 212개 나라에서 150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9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태 초기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와 중동의 이란에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했고,
그 뒤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에서 수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유럽 대륙은 그야말로 초토화됐습니다.
최근들어선 미국이 무서운 속도로 코로나19가 확산해 전 세계 '최다 감염국'이 됐죠.
이 짧은 100일 사이에 전 세계인들은 직장을 잃고, 일상을 잃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습니다.
문제는 아직 끝난 게 아니라는 겁니다.
일본은 이제 시작이고요.
긴급사태 까지 선포했지만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500명을 넘는 등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자 이젠 아베 총리 책임론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국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