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시중 "KT 필수설비 개방 대체로 동의"
입력 2009-02-23 14:12  | 수정 2009-02-23 14:12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KT와 KTF의 합병과 관련해 KT가 보유한 유선 필수설비 망의 중립화 방안에 대해 대체로 동의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국회 문방위에 출석해 허원제 한나라당 의원이 KT의 필수설비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돼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의견을 묻자 "지적한 내용에 대체로 동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이어 "KT와 KTF 통합 과정에서 필수설비 제도개선 방향을 경쟁사들이 충분히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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