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월 9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4-09 07:00  | 수정 2020-04-09 07:39
▶ 김대호 제명…'망언' 차명진도 윤리위 회부
미래통합당이 어젯밤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세대 비하' 발언 논란을 빚은 김대호 서울 관악갑 후보를 만장일치로 제명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 명예훼손성 발언을 한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에 대해선 윤리위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 서울시, 룸살롱·클럽 등 19일까지 휴업령
서울시가 휴업 권고에도 영업을 강행한 룸살롱과 클럽, 콜라텍 등 유흥업소 422곳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정부가 설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오는 19일까지 영업을 사실상 금지했습니다.

▶ 학원가도 '비상'…정부 "운영 중단 권고"
서울 노량진의 한 대형 학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해당 건물 전체가 폐쇄됐습니다.
정부는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국 학원에 운영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 고3·중3 온라인 개학…'시행착오' 불가피
오늘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년을 대상으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합니다.

원격학습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등 시행착오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미성년자 사용 앱인데…성매매 제안 기승
조주빈처럼 채팅앱으로 미성년자에게 사진과 영상을 요구하거나, 성매매를 제안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가 가입할 수 있는 앱이지만 수위 높은 대화가 오가는 등 허술한 관리 실태를 MBN이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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