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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영탁 “어머니 기도 덕 3층 추락사고에도 살아...무속인 삶 사는 중”
입력 2020-04-08 23:53 
라디오스타 영탁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가수 영탁이 어머니가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덕분에 살았다고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한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탁이 고등학교 시절 집 3층에서 떨어졌고 당시 발목이 30조각으로 부러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로 살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당시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어머니 눈에 신령님이 보였다. ‘신을 모시지 않으면 아들이 계속 다칠 것이라고 했다. 결국 어머니께서 ‘모실 테니 아들 수술 무사히 끝나게 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영탁은 무사히 깨어났다. 영탁은 결국 어머니께서 공무원에서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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