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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영탁, “가수 할 때보다 더 벌었다” 과거 겸임교수+강사 ‘고백’
입력 2020-04-08 23: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라디오스타' 영탁이 과거 대학 강단에 학생들을 가르쳤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한 ‘오늘은 미스터트롯2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영탁은 대학교수 생활을 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대학교수를 하면서 생계가 좋았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영탁은 가이드. 디렉팅 같은 경험을 해서 그랬다”라고 말했다. 영탁은 겸임교수와 함께 학원 강사도 겸했다. 가수 할 때보다 그때 더 벌었다. 월세를 못 내고, 살아야 하니까. 생수도 못 사먹으니까”라고 어려웠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영탁은 대학원도 학위가 있으면 안전빵이니까”라며 대학원 석사 학위 소재도 밝혔다. 이에 안영미가 빵 중에서 안전빵이 최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러다가 ‘히든싱어 출연하면서 노래가 올라오더라”라며 트롯가수가 됐다고 전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영탁의 적당한 유머와 언변, 적당한 성대모사를 칭찬했다. 그가 실용음악 석사 소지자라는 말에 지적이라고 추켜세웠다.
한편 과거 영탁이 학생을 지도할 때 ‘하품 발성을 모두 따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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