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몰표 여신 박지현→천인우 직진...이가흔→임한결 ‘피오 예상 적중’ [종합]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하트시그널3에서 박지현이 남자입주자들에게 몰표를 받았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서 시그널하우스의 두 번째 날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 표를 받은 천인우는 0표를 받은 정의동을 보고 웃질 못했다. 박지현에게 문자를 받은 것을 확인한 천인우는 떨린다”라고 혼잣말을 했다.
어제와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천인우는 저는 같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정의동은 저는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거 같다. 고민이 많아졌다”라고 털어놨다.

복잡해진 마음으로 잠이 든 정의동은 박지현과 아침 인사를 하고 아침밥을 함께 만들었다. 하우스에서 박지현과 임한결이 말을 하는 사이 뒤에서 기다리던 정의동은 장을 보러 나가서도 박지현 뒤를 맴돌았다.
정의동은 장을 보러 가는 차에서 지현아”라고 박지현을 불렀다. 그는 박지현에게 어떤 집에서 살고 싶냐고 물었다. 정의동은 나도 조용한 곳이 좋아서 안양이나 양평 쪽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드림하우스는 무엇인지 연애스타일은 어떤지를 대화하던 박지현과 정의동은 서로 비슷한 점이 있다고 느꼈다.
장을 본 후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기로 한 박지현과 정의동은 민트초코를 먹었다. 이를 본 김이나는 이게 바닐라처럼 두루두루 좋아하는 게 아니라 민트초코 시그널이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장을 다 본 후 정의동과 임한결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갔다. 공감대가 잘 형성되는 사람이 있냐는 임한결의 질문에 정의동은 비슷한 사람이 있긴 한 거 같다”라고 답했다.
정의동과 박지현이 닮았다고 말하는 김이나와 달리 이상민은 저는 정의동과 박지현이 반대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매력을 알게 되면 그쪽으로 돌아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인을 만나러 간 박지현은 임한결 씨는 미소년처럼 생겼다. 다른 분은 키 되게 크고 덩치 있는 인우 씨가 있다. 다른 한 분은 인상이 되게 선한 의동 씨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놓고 적극적인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박지현은 한결 씨 경우는 둘이 있을 때 자꾸 눈 마주치고 웃어준다. 옷이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준다”며 인우 씨랑 한결 씨한테 문자를 받은 거 같다. 솔직히 너무 설레긴 하다. 이틀 두 번 다 마주보고 밥을 먹고 마주치는데 찌릿찌릿한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선물을 얘기했다던 박지현은 천인우 선물을 알고 있는데 선물까지 대놓고 고르면 너무 빠져들까봐 다른 거 골랐다”라고 털어놨다.
정의동에 대해 박지현은 나의 연애 스타일이 그 사람으로 인해 데이트 코스가 특별해진다고 생각하는데 정의동 씨도 연애 가치관이 비슷하더라”라고 말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이가흔의 말에 대답만 하던 천인우는 박지현이 오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보던 패널들은 천인우 씨가 말이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저녁을 먹다 휴지가 필요했던 박지현을 위해 정의동과 천인우가 동시에 일어났다. 휴지를 가져온 정의동을 보며 박지현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선택을 고민하던 패널들은 이가흔이 누구에게 문자를 보낼지에 대해 고민을 했다. 피오는 박지현을 위해 일어난 정의동과 천인우를 보면서 이가흔은 임한결에게 문자를 보낼 거라고 추측했다. 남자들의 문자는 박지현에게 몰릴 거라고 패널들은 확신했다.
패널들의 예측대로 남자 입주자들의 러브라인은 모두 박지현에게 몰렸다. 박지현은 천인우에게 러브라인을 보냈고, 서민재는 정의동에게, 이가흔은 임한결에게 러브라인을 보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