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볼빨간사춘기 우지윤, 탈퇴 발표→소속사 계약 만료→새로운 도전
입력 2020-04-08 20: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여성 인디 듀오 볼빨간사춘기 멤버 우지윤이 팀 탈퇴와 동시에 소속사와도 계약이 만료됐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우지윤이 많은 고민 끝에 볼빨간사춘기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볼빨간사춘기는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안지영 1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뭘까 앞으로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과정이 있었다”며 더 늦기 전에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우지윤은 앞서 자필 편지로 볼빨간사춘기를 떠나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2016년 볼빨간사춘기로 데뷔한 우지윤은 팀에서 기타와 베이스, 서브 보컬, 랩 등을 담당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