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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다방’ 이본 “이상형은 윤도현…이제는 말 할 수 있다” [M+TV컷]
입력 2020-04-08 19:55 
이본 이상형 윤도현 사진=SBS FiL 예능프로그램 ‘올드송감상실 콩다방’
‘콩다방 이본이 가수 윤도현을 이상형으로 꼽는다.

8일 오후 방송되는 SBS FiL 예능프로그램 ‘올드송감상실 콩다방(이하 ‘콩다방)에서는 이본이 YB의 ‘나는 나비를 소개하며 윤도현을 언급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본은 사실 윤도현이 이상형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한다. (윤도현이) 너무 일찍 결혼해서 이런 말도 못했다”라며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딸이 참 예쁘더라”고 덧붙인다.

이본은 YB의 ‘나는 나비 곡 설명을 하며 윤도현 또한 자신의 노래 중에서 효자곡 1위로 뽑을 만큼 애정하는 곡이라고 한다. 특히나 ‘나는 나비는 놀랍게도 초등학생들도 아는 노래라고 한다”라고 전한다.


이어 YB에 대해서는 YB는 2002년 대단했다. 멋있었다. 에너지 넘치고 2002년 월드컵 응원송 ‘오 필승 코리아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라고 애정을 듬뿍 담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콩다방은 이본이 안내하는 뉴트로(NEW+RETRO) 감성의 음악다방 프로그램이다. 90-00년대의 올드 케이팝을 들으며 그때 그 시절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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