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학 측, 코로나19 ‘조카 감염설’에 “형제 없다. 외동아들” 일축
입력 2020-04-08 17:17  | 수정 2020-04-08 17: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겸 배우 윤학(본명 정윤학, 36)이 11세 조카와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윤학에게는 형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한 매체는 서울시와 서초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이동경로'를 바탕으로 윤학이 전국 환자번호 '8669'로 분류된 확진자와 만난 뒤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8669 확진자가 윤학 친누나의 아들인 A군(11)이라며 감염경로란에 '해외 접촉 추정'이라는 말이 없는 것으로 봤을 때, 감염 장소가 국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윤학 관계자는 해당 보도와 관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윤학은 외동아들이다. 형제가 없다”라고 황당해하며 사실무근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윤학은 개인 활동차 일본에 머무르다 지난달 24일 귀국, 약 일주일 뒤인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서울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초 소속사 측은 증상은 경증”이라고 밝혔지만, 일본 소속사에 따르면 윤학은 현재 중증 환자로 분류돼 치료받고 있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