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몰 수지,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 농가 돕는다
입력 2020-04-08 17:14 
[사진 = 롯데자산개발]

롯데몰 수지는 오는 19일까지 1층 자라 매장 앞에서 경기도 화훼협회 소속 농가들의 판매 스토어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매출이 감소한 화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화훼 농가 8곳이 참여한다. 고객들은 선물용 꽃다발부터 인테리어용 화분까지 다채로운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박재홍 롯데몰 수지점장은 "고객들은 쇼핑몰에서 꽃을 만나며 코로나19로 꽃놀이를 야외에서 즐길 수 없는 아쉬운 상황을 달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쇼핑몰이 안전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방역에 힘쓰는 것은 물론 다양한 힐링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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