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주 산불 1시간 만에 진화…"화목보일러 재 산에 버려"
입력 2020-04-08 16:35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강원 원주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8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4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야산에서 번지기 시작한 불은 헬기 2대와 진화대원 등 총 95명이 투입된 지 1시간 여 만인 오후 2시40분께 잡혔다.
산림당국은 인근 주민 A씨가 화목보일러에서 나온 재를 산에 내다 버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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