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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수, 코로나19 극복 위해 소독제 기부...`선한 영향력`
입력 2020-04-08 16: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살균 소독제를 기부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했다.
변기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동네 독거노인분들과 주변 소상공인분들을 위해서 뿌리는 소독제
300개를 전달했습니다"라며 기부 소식을 알렸다.
최근 변기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신정종합사회복지관에 손소독제 300개를 기부하며, "이 어려움을 꼭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변기수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이름으로 복지관에 손소독제를 전달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너무 멋있다", "꾸준히 선행 보기 좋다", "따뜻하네요" 등의 댓글로 변기수를 칭찬했다.
변기수는 지난해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은 소방공무원 손님에게 닭 한 마리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독거노인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박수를 받고 있다. 현재 MBN 예능프로그램 '여왕의 전쟁 : 라스트 싱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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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변기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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