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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산나,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 확정…황정음과 호흡
입력 2020-04-08 15: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노수산나가 ‘그놈이 그놈이다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8일 노수산나가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극본 이은영, 연출 최윤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비혼주의자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대쉬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노수산나는 극 중 프리랜서 기자 오영은 역을 맡았다. 오영은은 서현주(황정음 분)의 절친이자 ‘비자발적 미혼의 길을 걷고 있는 인물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 무대까지 모두 섭렵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인 노수산나는 매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인 바 있다. MBC ‘검법남녀' 시즌 1,2에서 국과수 법의조사관 한수연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노수산나가 출연하는 그놈이 그놈이다‘는 올여름 방송 예정이다.
skyb1842@mk.co.kr
사진|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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