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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故 종현 31번째 생일 축하…여전한 `SM남매` 우정
입력 2020-04-08 14: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절친했던 샤이니 종현의 생일을 축하했다.
태연은 8일 인스타그램에 케이크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의 한 장면이 담겼다. 태연은 라면을 보고 환하게 웃고있는 남녀 캐릭터에 각각 자신과 종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해시태그했다.

태연은 이날 종현의 생일을 맞아 축하를 하기 위해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태연과 종현은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이로 평소 절친으로 유명하다. 각 팀의 메인보컬인 두 사람은 과거 함께 듀엣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한편,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종현은 '누난 너무 예뻐', '셜록', '에브리바디' 등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2017년 12월 세상을 떠났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태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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