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낙연 "15일 종로 교남동서 아내와 투표"…사전투표 대신 지역구
입력 2020-04-08 14:39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8일 "저와 아내는 지금 사는 종로구 교남동에서 15일 오전에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가 언제 어디에서 투표할지에 대해서까지 제안과 억측이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다른 곳에서 투표하는 방안은 생각한 적도 보고받은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언론은 이 위원장이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10일 충청권 지원 유세에 앞서 아산의 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이날 부산과 경남, 경기도를 돌면서 지원 유세를 펼쳤으며 10일 전국 유세 지원을 위해 대전 등 충남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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