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왕산 참사 사망자 6명으로 늘어
입력 2009-02-23 08:18  | 수정 2009-02-23 10:00
화왕산 참사로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받던 50대 주부가 끝내 숨졌습니다.
경남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2일) 오후 부산 하나병원에서 화상 치료를 받던 정병옥 씨가 패혈증으로 숨졌습니다.
정 씨는 화재 당시 배바위 근처에 있다가 전신에 85% 가량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따라 화왕산 참사로 숨진 피해자는 6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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