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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측 “음원 순위 조작 사실무근…법적 대응 준비” (공식)
입력 2020-04-08 13:34 
볼빨간사춘기 음원 순위 조작 루머 법적 대응 사진=DB
볼빨간사춘기 측이 음원 순위 조작 의혹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8일 오후 MBN스타에 음원 사재기와 순위 조작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다. 크리에이터라는 회사와 전혀 관계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언더마케팅회사 크리에이터가 일반인들의 ID를 불법해킹으로 취득한 뒤 음원차트를 조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음원 조작을 한 가수들로는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 등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2일 우지윤이 탈퇴해 안지영 1인 체제로 바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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