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포서 코로나19 추가 확진…미국서 귀국한 20대 여성
입력 2020-04-08 13:27  | 수정 2020-04-15 14:05
경기 군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군포시는 오늘(8일) 수리동 가야아파트에 사는 25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4일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뒤 어제(7일) 증상이 발현돼 같은 날 오전 9시 30분 원광대산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했습니다.

군포시는 이 확진자에 대한 병상배정을 경기도에 요청했습니다.

또 확진자 가족 2명을 자가격리시킨 뒤 코로나19 검사를 했습니다.

이로써 군포시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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