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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 ‘합정역 5번 출구’ 작곡가, 후배 폭행 혐의로 벌금형
입력 2020-04-08 11:25 
유산슬 ‘합정역 5번 출구’ 작곡가 후배 폭행 벌금형 사진=유산슬 ‘뽕포유’ 앨범 커버
유산슬(유재석)의 ‘합정역 5번 출구를 작곡한 작곡가 A씨가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2월 7일 폭행혐의로 약식기소된 작곡가 A씨에게 벌금 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A씨는 후배 작곡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해 10월 말 음악저작권협회 사무실에서 가요작가협회 신임회장에 누구를 추천할지를 놓고 의견 충돌이 있었다.


B씨는 A씨가 자신이 추천하는 신임회장을 지지 하지 않아 화를 내며 자신을 폭행했으며, 목격자도 세 명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후배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A씨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뽕포유 프로젝트에 출연해 '합정역 5번 출구' 작곡에 참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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