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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아이튠즈 35개지역 앨범차트 1위…글로벌 대세 입증
입력 2020-04-08 1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트러스트(I trust)를 통해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6일 발매한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트러스트가 세계 35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는 (여자)아이들 데뷔 이후 최다 지역에서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오른 기록이다.
‘아이 트러스트는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캐나다, 태국, 필리핀,아르헨티나, 브라질, 오스트리아, 인도네시아, 터키, 포르투갈,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 35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아이튠즈 팝 앨범 차트 및 케이팝 앨범 차트, 케이팝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여자)아이들 타이틀곡 ‘오 마이 갓은 발매 후 벅스, 지니, 네이버 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고 멜론 4위, 소리바다 8위 등 국내 음원사이트도 석권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오 마이 갓 뮤직비디오도 공개 하루 만에 2600만 뷰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타이틀 곡 ‘오 마이 갓은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의 자작곡으로, 매 앨범 뛰어난 작사·작곡 역량을 발산하고 있다. ‘오 마이갓 노래는 곡 전개마다 변화되는 과감한 리듬 체인지가 돋보이는 ‘어반 힙합 장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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