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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강태관·황윤성·이대원·김경민 유닛 탄생하나 "긍정 검토중"
입력 2020-04-08 10: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강태관, 황윤성, 이대원, 김경민으로 구성된 '미스터트롯' 유닛 탄생이 임박했다.
강태관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전날(7일) 보도된 강태관 포함 '미스터트롯' 유닛 활동에 대해 황윤성, 이대원, 김경민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강태관 소속사 수장 조영수 작곡가는 '미스터트롯'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특별한 유닛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팀명이나 데뷔 시점 등 구체적인 계획은 미정이지만 강태관을 비롯해 황윤성, 이대원, 김경민이 유닛 멤버로 논의를 이어오고 있던 것.
강태관은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국악인 출신으로, 최근 종영한 '미스터트롯'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인기를 얻었다. '미스터트롯'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조영수 작곡가는 강태관의 실력을 믿고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넥스타엔터테인먼트로 영입한 바 있다.
황윤성은 아이돌부에서 두각을 보이며 준결승까지 진출한 실력자로 강태관과 '뽕다발' 팀으로 함께 미션을 수행한 바 있다. 김경민과 황윤성은 설운도의 '누이'를 두고 대결했으며, 이대원은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참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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