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도네시아서 귀국한 40대 여성 확진…인천 총 83명
입력 2020-04-08 09:35  | 수정 2020-04-15 10:05

인천시는 인도네시아에서 귀국한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43살 여성 A 씨는 작년 12월 27일 이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거주하다 지난달 30일 귀국해 서울 서초구 친정에서 머물렀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부터 목이 칼칼하고 간지러운 증상을 느끼자 그제(6일) 인천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결국 어제(7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거주지 근처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로써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8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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