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부부의 세계’ 한소희, 타투-스모킹 사진 뭐가 문제?…반전 매력
입력 2020-04-08 08:13  | 수정 2020-04-08 10: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부부의 세계 한소희의 과거 사진이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로 데뷔하기 전 SNS 인플루언서 시절 파격적인 사진이 공개돼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것.
한소희는 당시 과감하게 문신을 한 모습과 담배를 물고 있는 사진을 가감 없이 SNS에 올려 팔로어들과 공유한 바 있다. 멋지다” 매혹적이다” 퇴폐미의 끝판왕”이라는 반응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었지만, 배우로 유명해지면서 다시금 도마에 올랐다. 지금의 청순한 모습과 사뭇 거리가 있다는 팬들이 반응이 이어지면서 여러 얘기들이 오가고 있다.
한소희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세계에서 이태오(박해준 분)의 내연녀 ‘여다경 역으로 열연 중이다. ‘여다경은 필라테스 강사로 꿈도 목표도 없는 도도한 아가씨라고 소개 되었지만 알고 보니 이태오의 내연녀로 중요한 키를 쥔 반전의 인물이었다.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부터, 소름끼치는 적대감 가득 눈빛까지 등장만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2회부터 본격 활약하면서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한소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여전히 많이 부족하고 배워야할 점이 많지만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미술하던 제 모습부터 연기의 길로 들어선 제 모습까지 변함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그 시절 소희도 지금의 소희고, 앞으로의 소희도 지금과 변함없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적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