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년보다 쌀쌀…건조특보 계속
입력 2020-04-08 07:51  | 수정 2020-04-08 08:15
<1>어제보다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평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에는 어제만큼 기온이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 15도, 대관령 7도, 진주 19도가 되겠습니다.

<2>대기의 건조함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진한 주황색으로 보이는 곳은 건조 경보가 그 밖의 지역에서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계속 건조하겠고, 건조 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위성>지금 강원 동해안은 구름이 지나고 있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오전까지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맑지만, 충남내륙과 강원 산지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중부>오늘 종일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남부>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자세한 현재 기온 살펴봅니다. 서울 5.4도, 부산 10.9도입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15도, 전주 16도,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낮겠지만, 대부분 15도 안팎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주간>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영동에서는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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