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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진, 새 친구로 등장…”오랜만이라 어색”
입력 2020-04-07 23:43  | 수정 2020-04-07 23:5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는 김진이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곽진영이 돌아와 청춘들이 반겼다.
이날 이의정은 곽진영을 알아보고는 그를 껴안으며 반겼다. 강문영 역시 너무 친한 동생인데 못 알아봤다”며 시간이 너무 흘러서 그런 거다”라고 했다. 안혜경은 우리 차에서 예쁜 언니 때문에 못 내리겠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성국은 강경헌과 안혜경의 사이에 구본승을 세웠다. 최성국은 이 어색한 게 너무 재밌다”고 장난을 쳤다.
이날 새 친구의 첫 번째 힌트는 ‘이정재 동기였다. 김광규는 유재석이라고 추측하며 방위 동기라고 했다. 두 번째 힌트는 ‘양평 군민이었다. 최민용은 조미령을 언급했다. 세 번째 힌트는 ‘금귤이었다. 청춘들은 오렌지족과 낑깡족을 떠올렸다. 마지막 네 번째 힌트는 ‘화살표였다. 곽진영은 화살 코를 떠올리며 서경석을 제시했다.

최성국은 그동안 새 친구 마중 나가지 않은 사람을 물으며 마중 나갈 사람을 정했다. 이의정이 한 번도 마중 가지 않았다고 자원했고, 이의정은 박재홍과 함께 가겠다고 했다. 결국 이의정과 박재홍이 새 친구를 마중 가기로 했다.
이날 새 친구는 김진이었다. 김진은 오랜만이니까 어색하다”고 인사했다. 김진은 ‘안녕맨에 대해 상대 배우 지나갈 때 인사하면서 등장하는 역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진은 어떻게 하다 보니 유행어가 됐다”며 그 당시에 ㅇㅇ맨 시리즈가 유행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진은 지금 생각하면 감사한 일이다”며 만약에 지금 제가 나왔다면 그만큼의 인기를 누릴 수 있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당시 김진은 ‘신세대 전원집합, ‘인기가요 등에서 활약하며 신세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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