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실요양병원 70대 확진자 사망…국내 사망자 총 197명
입력 2020-04-07 19:21  | 수정 2020-04-14 20: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한 대실요양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가 사망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197명, 대구 사망자는 133명으로 늘었습니다.

7일 대구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대구보훈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75세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그는 지난 1월 대실요양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달 23일 이 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대구보훈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기저질환으로 당뇨, 고혈압, 치매를 앓고 있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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