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국서 입국한 2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부천 총 73명
입력 2020-04-07 17:26  | 수정 2020-07-06 18:05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 부천시는 소사본동 거주자인 20대 남성 A 씨가 오늘(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미국에서 이달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부천 자택에서 계속 자가 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천시는 A 씨가 입국 후 따로 들르거나 머문 곳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택 일대에 대한 방역을 마쳤습니다.

이날 오후 4시 50분 기준 부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3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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