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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첫 예비역’ 서은광 전역 소감 “노래 부를 수 있어 행복” (종합)
입력 2020-04-07 15:31 
서은광 전역 소감 사진=DB
BTOB(비투비) 서은광이 전역했다. 멤버들 중 첫 예비역이 된 그는 2년의 공백기를 채워나가야 한다는 부담 속에도, 다시 노래를 부른다는 설렘에 기쁨을 드러냈다.

서은광은 지난 2018년 8월 강원도 화천 제 27보병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뒤 군악대로 복무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 휴가 중 별도의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국방부 방침에 따라 그는 7일 육군 현역으로 제대하게 됐다.

서은광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날 일단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신 우리 멜로디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건강하게 무사 전역하게 된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이다”라고 설렘을 전했다.


이어 이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다시 태어나는 느낌? 2년 동안의 공백기로 다시 사회로 나가는 게 조금 무섭기도, 두렵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은광은 다시 많은 분께 노래를 불러드릴 수 있다는 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게 더 설렌다. 모두 사랑한다”라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은광은 전역 기념으로 이날 오후 7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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