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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히긴 아까웠던 `지푸라기라도`, 오늘(7일) 안방극장行
입력 2020-04-07 15: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이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등 화려한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작으로 떠올랐고 개봉 전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Special Jury Award)을 수상해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극장가 관객수 급감으로 안타깝게 흥행에는 참패했다.
영화는 오늘(7일)부터 IPTV(KT Olleh TV, SKBtv, LGU+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 위성(Skylife), 네이버N스토어, 카카오페이지, 유튜브, 티빙, 구글플레이, 웨이브, 원스토어, 예스24, 시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해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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